■ 진행 : 나경철 앵커 <br />■ 출연 :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굿모닝 와이티엔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5월 8일 월요일입니다. 오늘 아침 신문은 어떤 소식을 다뤘는지짚어보겠습니다. 이현웅 아나운서가 정리해왔습니다. 첫 번째 기사부터 보겠습니다. 주말에 큰 행사가 있었죠. 영국에서 대관식이 있었는데 대관식에 등장한 그런 보물들이 동아일보에 실려 있는 것 같아요. <br /> <br />[이현웅] <br />그렇습니다. 역사 교과서나 박물관 전시 때나 볼 법한 보물들이이번 대관식에 총동원됐습니다. 가장 상징적인 건 역시 대관식 왕관일 텐데,앞서 리포트나 다른 사진들을 통해서 보셨을 겁니다. 무려 보석 444개가 박혀 있어서무게가 2kg이 넘는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왕관의 무게를 감당하기 위해선연습도 필요할 정도라고 하죠. 왕관 외에도 눈에 띄는 보물들이동아일보에 크게 실려 있었습니다. <br />지금 사진 한번 보시면 왼쪽부터 17세기에 제작된공 모양의 보주 나와 있고요. <br /> <br />그리고 또 역시 17세기에 만들어진 십자가 왕홀 모습도 보이는데 그 끝에 보면 세계 최대 투명 다이아몬드인 530캐럿짜리 '컬리넌'이 박혀 있습니다. 그다음에는 '국왕의 반지'가 있는데요. 붉은 루비가 십자가 모양으로 박혀 있고,그 주위를 사파이어와 다이아몬드가 둘러싸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대관식에 등장한 용품 중 가장 오래된 은도금 숟가락의 사진까지 실려 있었습니다. 이런 보물들은 군주의 힘과 권위를상징하는데, 영국 왕실의 위엄을 전 세계에 보여주는 듯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530캐럿짜리 다이아몬드는 이렇게 생겼구나라는 걸 처음 보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고요. 그리고 이번 대관식에서는 왕실 인사들의 의상에도 관심이 많이 쏠렸던 것 같아요. <br /> <br />[이현웅] <br />맞습니다. 커밀라 왕비와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. 커밀라 비는 각각 잉글랜드, 스코틀랜드,웨일스, 북아일랜드를 상징하는장미, 엉겅퀴, 수선화, 토끼풀이자수로 새겨진 흰 드레스를 입었고요. 역시 다수의 보석이 박힌 액세서리를 착용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불륜 이미지가 다소 강해서 왕실에서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는데요. 커밀라 왕비가 그 누구보다 이번 대관식의 의미가 남달랐을 것 같습니다. 미들턴 빈은 파랑과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현웅 (leehw111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50807312778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